[부고]광복군 활동 박금동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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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애국지사 박금동 선생(사진)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해 1945년 8월 국내 진공 작전을 위한 미국 전략정보처(OSS)의 특수훈련을 받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발인은 10일 오전 7시. 02-22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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