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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화장실에 숨어있다 발각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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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화장실에 숨어있다 발각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뉴스1입력 2019-07-08 13:54수정 2019-07-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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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30분쯤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주택에 침입해 20대 남성을 칼로 찌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은 피의자 이모씨(38)가 범행하기 전 이동하고 있는 모습(제주동부경찰서 제공 CCTV 영상 갈무리)2019.7.8/뉴스1 © 뉴스1

8일 오전 2시35분쯤 제주시에서 술을 먹고 다른 사람의 가정집에 침입해 20대 남성을 칼로 찌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이모씨(38)가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김모씨(22)의 집에 침입해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발각되자 칼로 김씨의 복부를 1회 찌르고 도주한 혐의(주거침입 및 살인미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김씨는 가족 2명과 함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나왔다가 숨어있는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김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가지고 있던 흉기로 김씨를 찌른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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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김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인근 성당 주차장에 숨어있다가 사건 발생 한 시간여만인 오전 3시40분쯤 검거됐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이씨를 찾았으며 차량에서 피 묻은 운동화와 청바지, 티셔츠를 압수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피의자와 일면식이 없다고 진술함에 따라 향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주거 침입 경로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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