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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등록된 美억만장자 엡스타인, 또 성범죄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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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등록된 美억만장자 엡스타인, 또 성범죄로 체포돼

뉴시스입력 2019-07-07 14:00수정 2019-07-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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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클린턴 전 대통령 및 앤드루 英왕자, 트럼프 대통령과 친구 사이

억만장자 해지펀드 매니저이지만 성범죄자로 등록된 제프리 엡스타인(66)이 6일(현지시간) 지난 200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성매매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인신매매에 연루돼 또다시 체포됐다고 법집행 관계자들이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앤드루 영국 왕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과 친분 관계를 맺었던 엡스타인은 연방 당국에 체포돼 8일 맨해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3명의 법집행 관계자들이 AP 통신에 전했다.

한 관계자는 엡스타인이 미성년 소녀들에게 돈을 주고 마사지를 받았으며 이들을 플로리다와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추근댔다고 말했다.

엡스타인의 변호인에게 논평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지만 아직 응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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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의 체포는 데일리 비스트에 의해 처음 보도됐다.

엡스타인은 과거 성범죄로 인해 종신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었지만 수십명의 미성년 소녀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유죄인정 감형 합의를 통해 13개월의 징역형으로 감형된 뒤 성범죄자로 등록됐다.

법원에 제출된 문건에 따르면 팜비치에 있는 엡스타인의 집으로 최소 40명의 미성년 소녀들이 불려들어갔으며 뉴욕주와 뉴멕시코주, 캐리브해 해변의 다른 엡스타인의 거처들에도 다른 많은 소녀들이 불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 엡스타인의 유죄인정 감형합의는 현재 트럼프 내각에서 노동장관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 어코스타(당시 마이애미 검사)에 의해 감독을 받았었다.

【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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