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지아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나홀로족 취향 저격 …“허리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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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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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맞춤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구도 예외가 아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려는 나홀로 족에게 최근 인기 있는 품목이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다.

노르웨이 리클라이너 소파 전문브랜드인 ‘노르웨지아’가 선보인 ‘노르웨지아 550’은 허리가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마스트로또의 고급 가죽을 외피로 사용한 고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마스트로또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명차에 가죽을 공급하는 업체. 마스트로또의 소가죽 원단은 선명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고품질로 통한다.

노르웨지아에 따르면 모든 제품의 외피는 마스트로또의 고급 가죽을 적용한다. 노르웨지아 550 모델은 리네아 세미아닐린 소가죽을 썼다. 소비자는 102 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을 선택해 맞춤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나무 프레임도 기호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커스텀 제품은 노르웨이에서 직접 제작해 들여오는데 약 3개월이 소요 된다고.

1941년부터 시작된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소파 전 제품은 노르웨이 시킬번의 연구소에서 직접 디자인, 엔지니어링 하고, 전 세계 직영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Norskmobelfakta, 독일 TUV, 미국 BIFMA 기준에 맞춰 제작한다.

또한 모든 제품은 내구성을 감안해 스틸구조 스틸밴드와 몰드 성형한 콜드큐어폼을 사용한다. 인체의 곡선에 맞게 제작하기 때문에 허리가 정확하게 받쳐져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소파는 일반적인 가구 유통구조를 따르지 않고, 완제품을 직수입하여 직영매장을 통하여 도매가에 판매해 프리미엄 가죽을 적용한 고퀄리티 제품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40여 개국 판매망 중에서 단연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수준으로 해외직구보다 합리적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웨지아는 직영전시장 본점을 분당가구거리로 확장 이전하여 ‘판교 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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