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의 400평 규모 전원주택이 방송에 공개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이계인과 30여년 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으로 이계인의 남양주 전원주택을 방문한 백일섭은 "어이~어부"라며 이계인을 불렀고, 이계인은 "상감마마"라고 답했다.
백일섭은 400평에 이르는 이계인의 전원주택을 둘러보며 "돈 좀 벌었구먼. 토종닭 한 마리 잡아보라"고 주문했다.
이계인은 바로 '모팔모' 포스로 수탉을 잡았다.
과거 드라마 촬영 후 밤낚시를 다닐 정도로 '낚시 절친'이었다는 두사람은 30여년 만에 민물낚시 대결을 벌였다.
백일섭은 “내가 얼마나 낚시를 좋아했냐면 신혼여행을 낚시터로 갔다. 신혼 첫날밤을 낚시터 텐트에서 보냈다"며 "오늘 누가 큰 거 잡는지 보자”라고 자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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