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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첼시 사령탑 오른 람파드 “인생 최고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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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첼시 사령탑 오른 람파드 “인생 최고의 도전”

최용석 기자 입력 2019-07-05 13:27수정 2019-07-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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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람파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의 레전드 프랭크 람파드가 친정팀 사령탑에 올랐다.

람파드는 5일(한국시간) 첼시와 감독 계약을 맺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람파드는 첼시에서만 13년을 활약한 간판스타 출신으로 더비에서 감독으로 1년 2개월가량을 지낸 뒤 친정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는 “팬들이 어떤 기대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두려움은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축구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에도 더비에서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나 스스로도 많이 배웠다. 첼시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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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파드에게 첼시를 이끄는 것은 그의 말대로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첼시는 지난 4시즌 동안 무려 4번이나 감독이 교체됐다.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람파드는 “나도 첼시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감독들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런 점들이 내가 팀을 이끈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람파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명확한 시즌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소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프리미어리그를 4위 이내로 마쳐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첼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쳤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사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이탈리아)로 떠나면서 람파드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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