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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어타이어, 에어버스 신형 A321XLR 여객기 우선 공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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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어타이어, 에어버스 신형 A321XLR 여객기 우선 공급자 선정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7-05 12:23수정 2019-07-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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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이어업체 굳이어(Goodyear)가 에어버스의 신형 여객기 A321XLR의 착륙 기어에 장착 될 항공기용 레디알 타이어 제공을 위한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업체 오프 하이웨이(Off Highway)사업부 대표인 댄 스미트카는 “굳이어타이어의 항공기용 래디알 타이어는 신형 에어버스 A321XLR에 매우 적합할 것”이라며 “이 혁신적인 항공기의 공급업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굳이어에 따르면 항공기용 래디알 타이어는 자사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 중 하나로 ‘Goodyear Featherweight Alloy Core Bead Technology’와 강하고 견고한 트레드 벨트를 통합하여 수치 안정성, 사용 수명 연장 및 벨트 절상에 대한 내구성을 키웠다.

항공기용 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보다 높은 기술력을 요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착륙 때 기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항공기가 이륙직전 활주로에서 바퀴를 사용해 내는 순간 최고 속도는 350km/h에 이른다. 게다가 수백 톤의 항공기 무게를 버텨야 한다. 일반적으로 항공기용 타이어는 자동차용에 견줘 최대 6배의 압력이 가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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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찰 때문에 표면 온도도 최대 250도℃수준까지 오르게 된다. 속도·무게 뿐 아니라 높은 온도에도 견뎌야 하는 셈이다. 이륙 후 항공기가 높은 고도에 오르면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극한의 추위도 견뎌내야 한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사들은 자사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항공기 타이어 공급에 사활을 건다.

한편 에어버스에 따르면, A321XLR은 A321LR 버전보다 연비 효율성이 15%향상 되었으며 항속거리가 최장 4700해리(약8400km)에 이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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