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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수출규제, 각 단위서 매일 논의…최선의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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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수출규제, 각 단위서 매일 논의…최선의 대응 모색”

뉴스1입력 2019-07-05 12:20수정 2019-07-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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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연관된 산업통상자원부나 외교부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연결된 각 단위에서 매일같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방위적으로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제 경제부총리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의 대응이 있었고 업계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상응하는 대책이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적인 회의나 회담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 일정이 있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보도에서 보여지듯 경제계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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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삼성전자 최고위 경영진을 만나고, 김 실장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대그룹 총수들과 이르면 이날부터 만나기로 하는 등 이번 사안과 관련한 업계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남관표 주일대사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주일대사는 대사의 역할을 하고 산업부를 비롯해 정책실은 업계 어려움이 없도록 챙겨 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일대사는 대화를 얘기하고 청와대는 강력 대처하는 투트랙 전략이냐’는 질문에는 “투트랙으로 봐야 할지는 모르겠다”며 “각자가 모색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심각하게 느낄 만한 우리의 대응 카드가 없고 국제사회에서 여론전을 펴는 정도밖에 없다고 지적한다’는 질문에는 “그것은 몇몇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지시가 말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고 했고, ‘사태 악화시 대통령의 입장 표명 검토 여부’ 질문에도 “대통령의 말씀이나 지시에 대해선 지금 드릴 얘기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대일 특사 파견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벌써 특사를 논의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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