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컴백 울산 현대 첫 홈경기 풍성한 경품&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7월 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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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보수공사로 옛 홈구장인 울산종합운동장으로 이사한 울산 현대는 6일 오후 7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다. 이는 울산이 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올해 치르는 첫 경기다. 울산은 문수월드컵경기장이 그라운드 보수공사에 들어가 올해 잔여 경기를 모두 종합운동장에서 펼친다. 이에 따라 울산은 인천과의 경기를 제2의 개막전으로 치른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경기 전 E구역 이벤트 존에서는 울산 유스팀 현대고등학교 출신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의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특석을 구매한 모든 팬들에게(미취학 제외) 주장 이근호가 준비한 레플리카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종합운동장 이전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숙박권(울산, 부산 각 1장), 스타즈호텔 울산 숙박권 2장, 더파티 울산점 식사권 4장, 메가박스 울산점 영화관람권 20장, 이근호 마킹 레플리카 유니폼 500벌, 하이마트 울산점에서 제공하는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2대, 일렉트로룩스 포트 3대, 전기레인지 2대도 준비됐다. 입장 시에는 게이트에서 광동제약의 탄산음료(‘마인드 포인트’, ‘에이치 포인트’) 5000캔이 클래퍼와 함께 제공된다.

구단 용품 종합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 E구역 용품매장에서는 트레이닝복, 2018시즌 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유니폼, 2018년과 2019년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홈경기 당일 현장 판매하며, 온라인으로는 8일부터31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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