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롯데마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협력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7월 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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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롯데마트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BMW는 지난 4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롯데마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와 미니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 개념을 BMW와 미니 차량 서비스에도 적용해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MW와 미니 고객들은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롯데마트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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