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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北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여 간곡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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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北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여 간곡히 요청”

뉴스1입력 2019-07-05 10:36수정 2019-07-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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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이용섭 광주시장(네 번째)가 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2019.7.5/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5일 북한을 향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을 요청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대표단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북한에 대회 참여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참여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가 더욱 의미를 살릴 수 있길 바란다”며 “그간 민주당과 정부는 북한 선수단 참여를 비롯한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회 이후에도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을 써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길 바란다”며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에 대한 조심”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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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회시설도 기존시설을 활용해 비용을 크게 줄인 것도 잘했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대회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하는데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훈 최고위원도 “남북미 정상이 하루만에 마음을 모아 세계가 주목한 드라마를 썼듯 북한 선수단의 참가로 또다른 드라마를 써내려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남인순 최고위원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된 것처럼 광주수영대회가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될 수 있게 북한 선수단의 참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북한의 국제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소식이 없어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함께 해줘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평화의 대회로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시민이 북한의 참가를 요청하는 한마음 대회도 열었고 정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북한의 참가를 요청하고) 당에서도 적극 도와주고 계시기에 희망을 갖고 (북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촌도 북측이 참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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