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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3번째 도전장 상하이 선화서 명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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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3번째 도전장 상하이 선화서 명예 찾는다

이승건 기자 입력 2019-07-05 03:00수정 2019-07-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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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 감독 후임 예정” 보도
K리그의 명장 최강희 감독(60·사진)이 중국 슈퍼리그에 남아 명예회복을 노린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4일 “상하이 선화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54)이 사임했다. 최근 다롄 이팡에서 물러난 최강희 감독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감독은 지난해 12월 톈진 취안젠(현 톈진 톈하이)과 계약했다가 모기업의 문제로 개막도 하기 전에 물러났고, 2월에 부임한 다롄에서도 5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지휘했던 플로레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상하이에 부임해 7개월 만에 떠났다. 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A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하려 했지만 제시한 조건을 맞출 수 없어 포기했던 인물이다.

상하이 선화는 1994년 출범한 슈퍼리그(당시 명칭은 갑급리그) 원년 멤버로 1995년에 우승했고, 1996∼1998년 3년 연속 준우승을 하는 등 강호였지만 2004년 슈퍼리그로 이름을 바꾼 뒤에는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 7월 아프리카 축구 영웅 디디에 드로그바(41)를 깜짝 영입하면서 세계 축구에 ‘차이나 머니’ 시대를 알린 구단이다. 지난해 7위였던 상하이 선화는 4일 현재 승점 12(3승 3무 9패)로 16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5, 16위와는 각각 승점 1, 2점 차에 불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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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기자 why@donga.com
#k리그#최강희 감독#중국 슈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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