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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베트남 극장가 석권,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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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베트남 극장가 석권,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1위

뉴시스입력 2019-07-04 15:40수정 2019-07-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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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영화 흥행성적 1위에 올랐다.

베트남에서 지난달 21일 개봉한 ‘기생충’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개봉 11일 만인 7월1일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195만달러(약 22억원)를 돌파했다. 종전 베트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2016년 개봉해 매출 186만달러(약 21억원)를 올린 ‘부산행’이다.

‘기생충’은 할리우드 영화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 같은 날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와 배에 가까운 성적 차이를 보였다.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개봉 후 13일이 지나서도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베트남의 배우, 가수, 모델 등 현지 유명인들은 영화 리뷰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며 ‘기생충’에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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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베트남넷은 “2019년 최고의 영화이자 한국의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다. 130분 동안 스크린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매분 매초 모든 장면은 의미로 가득했다”고 평했다. 베트남 언론 뚜오이쩨는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절정이다.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명작”이라고 극찬했다.

CJ ENM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기생충’은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개봉 13일이 지나서도 회차가 오히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언론과 평단에서는 높은 평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고, 관객들은 긍정적인 관람평과 함께 SNS에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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