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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한미약품, 치료제 권리 반환…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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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한미약품, 치료제 권리 반환…목표가↓”

뉴시스입력 2019-07-04 09:41수정 2019-07-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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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4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당뇨·비만 치료제 권리 반환으로 기업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58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미약품은 전날 얀센이 개발하고 있었던 당뇨·비만 치료제(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5년 11월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억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권리 반환을 통보했으나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비만 치료제로서의 효과는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향후 내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발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얀센의 기술반환으로 한미약품의 기업가치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기존에 부여했던 약 8140억원 규모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제외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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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반환으로 현재 한미약품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LAPS-Triple agonist’에 대해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같은 ‘dual agonist’이더라도 물질 자체가 다르면 임상에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LAPS-Triple agonist의 효능 부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유럽당뇨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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