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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악플러 50명 고소…“악성 댓글과 모욕 방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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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악플러 50명 고소…“악성 댓글과 모욕 방치 못해”

뉴스1입력 2019-07-03 18:39수정 2019-07-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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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 News1 DB

가수 이승환씨가 자신과 자신의 팬을 모욕한 네티즌 50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일 이승환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가로수 김용민 변호사를 통해 ‘자신과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자료 검토를 마치는대로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은 ‘소셜테이너’로 활동의 폭을 넓히면서 오랜 기간 악성댓글에 시달려왔다. 최근에는 ‘나경원처럼 주어없는 저격만 해대는지…비겁하고 찌질해보인다’, ‘병신은 너무 유치해서 상대하기 싫다’ 등 심한 모욕과 함께 자신의 팬에게 ‘환창’이라는 칭호가 붙어 분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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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표현의 자유와 자연스러운 인터넷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법적인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집중적인 악성댓글과 모욕적인 언사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악플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도 함께 밝혔다. 그러면서 “민사상 손해배상도 적극적으로 제기해 인터넷에서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무책임한 악성 댓글에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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