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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일 참의원 선거전 시작…아베 ‘개헌의석’ 유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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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일 참의원 선거전 시작…아베 ‘개헌의석’ 유지하나

뉴시스입력 2019-07-03 18:27수정 2019-07-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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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원인 참의원 선거전이 오는 4일 시작한다. 일본은 4일 참의원 선거를 고시해 오는 21일 투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헌법 개정을 위한 의석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임기 6년의 참의원은 3년마다 정원의 절반을 교체하는 선거를 치른다. 당초 참의원 전체 의석은 242석이었으나, 지난해 선거법을 개정해 의석수가 6석 늘어난 248석이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74명, 비례대표 50명 등 총 124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여당인 자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 그리고 보수 성향의 야당인 ‘일본 유신의 회’ 등 개헌세력이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을 유지할 수 있을지 초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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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세력이 이번 선거 124석 중 85석을 획득해야 참의원 전체 의석에서 3분의 2(164석)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선거를 치르지 않는 비개정 의석 중 개헌세력은 자민당 56명, 공명당 14명, 일본 유신의 회 6명, 개헌에 긍정적인 무소속 의원 3명 등 총 79명이다.

연립여당은 이번 선거에서 53석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관건은 1인 선거구(소선거구) 32곳에서의 승패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비롯해 국민민주, 공산당 등 야당 5당파는 1인 선거구 전체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연립여당도 1인 선거구에서 연대하기로 했다.

현재 이번 선거에는 364명의 후보가 입후보할 예정이지만,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전체 후보자 중 여성의 비율은 과거와 비교해 최고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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