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쿠도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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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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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업체 드림라인㈜이 쿠도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폐쇄회로(CC)TV 대상 사업 수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드림라인은 제4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 E그룹(CCTV)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지능형 CCTV솔루션 보유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전국 백본 네트워크(back-bone·데이터를 수집하는 대규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서비스, 공용화 기지국, 음성 및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MOU 대상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능형 영상분석 자체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 CCTV 및 시스템 구축 수행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통신 네트워크에서 CCTV솔루션에 이르는 토탈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라인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CCTV 사업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면서 “클라우드, IDC 사업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 사업에 대해 최우선으로 협조해 나가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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