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31)가 3일(한국시각) 남편의 홈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공을 던졌다.
힘차게 공을 뿌린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공은 한 차례 원바운드 된 뒤에 류현진의 미트로 들어갔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광”이라며 시구와 관련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시구를 연습하는 한편,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한편,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2017년 류현진과 결혼한 뒤부터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해오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