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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현지 안전교육 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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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현지 안전교육 사업권 확보

동아닷컴입력 2019-07-02 11:22수정 2019-07-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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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스포츠 외교'에 이어,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가 베트남 정부와의 안전교육 사업 계약을 통해 '안전교육 외교'를 펼친다. 협회는 지난 26일 베트남 산업안전보건원(SOSHI)와 베트남 현지 대상 안전교육 관련 콘텐츠/기술 공급과 안전체험관 건립을 골자로 하는 공동협력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정성호 본부장(왼쪽), 베트남 산업안전보건원 응웬 옥 하이 원장(오른쪽) <출처=대한안전교육협회>
계약식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산업안전보건원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정성호 본부장과 산업안전보건원 원장 및 관계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부국장, 호치민 시립대학교 교수, 베트남 정부/기관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계약으로 협회는 베트남 현지의 안전교육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콘텐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등을 공급하고, 베트남 내 특정지역에 안전체험관을 구축함으로써 베트남 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원과는 또한,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결합하여, 다양한 안전산업과 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 AED(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산업안전 장비를 국내 여러 기관/업체에 공급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현지에도 안전교육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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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과 사실상 실질적 업무 교류를 수행하고 있었고,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환경과 문화에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관리시스템(LMS) 구축을 본격화한다.

베트남 방문 중 정성호 본부장은 "한국의 IT기술과 협회의 안전교육 콘텐츠 수준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세계 안전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된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의 중소 안전교육 조직이 정부기관이나 대기업 조력 없이, 자체 기술력과 고유 콘텐츠만으로 동남아 유력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IT전문 이문규 기자 mun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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