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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북 본사서 맹독성 ‘사린가스’ 의심 경보…직원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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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북 본사서 맹독성 ‘사린가스’ 의심 경보…직원 긴급 대피

뉴스1입력 2019-07-02 11:33수정 2019-07-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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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의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1일(현지시간) 맹독성 신경작용제 사린가스 의심 경보가 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페이스북 사옥 내 우편물 검사시설에서 사옥으로 배송된 소포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던 중 사린가스 경보가 울려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경찰당국은 “페이스북에선 배송된 모든 우편물을 검사하는데, 소포 1개에서 사린가스 양성 반응이 나와 규정대로 대피 절차를 진행했다”면서 “현재 소포에 든 게 사린가스가 맞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조사를 위해 연방수사국(FBI) 요원들도 현장에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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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린가스 의심 경보는 이날 오전 11시쯤 발령됐다. 그러나 해당 소포를 만진 직원 2명에게선 다행히 사린가스 노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경보 발령된 주변 4개 건물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나, 이후 3개 건물에선 일단 ‘안전’이 확인돼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페이스북 측이 밝혔다.

사린가스는 신경계를 교란시키는 맹독성 화합물로서 사람이 들이마시거나 접촉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옴진리교의 사린가스 테러사건 땐 13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60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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