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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판문점 회동, 김정은에 ‘면죄부’ 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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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판문점 회동, 김정은에 ‘면죄부’ 될까 우려”

뉴스1입력 2019-07-02 11:17수정 2019-07-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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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동’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하지 않고 있는 김 위원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리처드슨 전 지사는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을 정상회담에 3번(판문점 회동 포함)이나 초대했지만 그는 비핵화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리처드슨 전 지사는 특히 “그(김 위원장)는 핵무기를 60개나 갖고 있고, 미사일도 있다”며 “어쩌면 금융제재도 우습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이 이번에 정치적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그저 하루짜리 쇼맨십을 보여줬을 뿐이기도 하다”며 “다음 행동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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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재 완화로 물러나지 않으면서도 북한에 비핵화 및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결단을 내리도록 하는 합의에 이르는 게 관건”이란 리처드슨 전 지사의 주장이다.

리처드슨 전 지사는 민주당 소속으로 멕시코주 하원의원이던 1990년대부터 북한을 오가며 대북 외교활동을 벌인 인물로서 빌 클린턴 정부에선 유엔 주재 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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