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르네상스’를 꿈꾸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올해도 13일 동안 열전을 벌인 뒤 29일 막을 내렸다. 46개팀이 참가해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치열하지만 정정당당한 경기를 선보였다. 유신고가 결승에서 마산의 명문 용마고를 꺾고 창단 35년 만에 첫 우승을 했다.
황금사자기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대회로 열리고 있으며 각 지역 주말리그를 통과한 팀들이 ’전국구‘ 경기를 한다. 제 73회인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권역별 주말리그를 치렀다.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다양한 경기모습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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