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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판 사드 업그레이드…“S-400 향상 시킨 S-500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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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판 사드 업그레이드…“S-400 향상 시킨 S-500 생산 돌입”

뉴시스입력 2019-07-01 15:53수정 2019-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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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업그레이드 된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S-400’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향상 시킨 ‘S-500’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 ‘로스테흐’의 사장 세르게이 체메조프는 이날 국영 뉴스채널 로씨야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첨단 무기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체메조프는 “우리는 S-400을 팔기 시작하면 곧바로 S-500을 생산할 예정이다”며 “이는 더 나은 기술을 탑재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미 러시아는 터키와 S-400 판매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30일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내 S-400이 터키에 인도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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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의 말이 사실이라면 러시아의 S-500 생산 역시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체메조프는 “S-500의 방어 범위는 S-400을 능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S-500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020년부터 러시아 군대에서 S-500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 S-500이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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