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맞아? “다리가 정혁”…16kg 감량, 반쪽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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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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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16kg 감량해 반쪽이 된 모습으로 TV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크게 변한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슬림해진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몇 장을 공개했다.

MC 이영자는 돈스파이크의 다리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다리가 정혁이다”라며 감탄했다.

돈스파이크는 “오늘까지 16kg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5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일 1식을 실천하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우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며 “먹는 것에 비해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는데 체중 안줄이면 당뇨가 올수도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경고를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하루 한끼에는 메뉴나 양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면 2개, 햄버거 3개 등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먹지만 딱 한끼만 먹는다고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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