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삭발+상의 탈의’ 파격근황…차기작 위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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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8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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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삭발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유아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진을 촬영해준 사람을 언급하며 “노필터”(no filter)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아인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삭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아인이 촬영을 앞두고 있는 차기작 영화 ‘소리도 없이’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당초 사진을 공개했을 때 “태인”이란 단어를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을 뒤치다꺼리하며 살아가는 두 남자에게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에서 유아인은 태인 역을 맡아 배우 유재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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