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불임치료 여성에게 자신의 정자로 시술한 캐나다 의사
뉴스1
업데이트
2019-06-26 14:57
2019년 6월 26일 14시 57분
입력
2019-06-26 10:20
2019년 6월 26일 10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자신의 정자로 13건 시술…11명이 DNA 일치
노먼 바윈 - BBC 화면 갈무리
자신의 정자를 이용해 불임 치료를 해온 캐나다 의사가 결국 의사면허를 박탈당했다고 영국의 BBC가 26일 보도했다.
최근 캐나다 당국은 자신의 정자를 불임 치료에 이용해온 노만 바윈 박사의 의사 면허를 박탈했다.
바윈은 올해 80세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활동하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으나 의사 면허는 가지고 있었다. 캐나다 당국이 이번에 그의 의사 면허마저 영구히 박탈한 것.
캐나다 당국의 조사 결과, 바윈은 80~90년대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자신의 정자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불임 여성을 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13건의 시술을 했다. 대부분 자신의 정자를 사용했지만 제3자의 정자를 사용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그의 시술로 태어난 아이들의 DNA를 모두 검사한 결과, 모두 11명이 바윈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피해자는 “뒤늦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바윈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불임시술을 받았던 피해자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강간당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미 공군, 北 이동식발사차량 정밀폭격훈련 공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키우던 반려견들 구하려다” 불 난 컨테이너로 뛰어든 60대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믿고 맡겼는데’ 70대 독거노인 예금 4억7800만원 가로챈 은행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