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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北목선’ 계기 정부차원 대응 매뉴얼 전 과정 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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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北목선’ 계기 정부차원 대응 매뉴얼 전 과정 점검 중”

뉴스1입력 2019-06-25 10:20수정 2019-06-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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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등에 추가 대북 공여도 검토 계획
김연철 통일부 장관 © News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향후 같은 사안 발생시 정부차원의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를 통해 북한 목선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상황파악, 전파, 구조, 합동정보조사, 대북송환, 언론보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부차원 대응 매뉴얼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을 계기로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관련 상황을 적시에 국민들께 정확히 알려드려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정부차원에서 대응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는 것을 협의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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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계 기관에서 실무 점검을 하고 있고, 국방부 차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고 마무리가 되면 관계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서 보안 문제를 협의하는 방향으로 추진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한 국내산 쌀 5만t을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현재 WFP 및 유관기관들과 남북협력기금 집행 및 수송 준비 등을 진행 중”이라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심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관기관이 짧은 도정된 쌀 지원과 포대에 ‘대한민국’ 표기, 세계식량계획 모니터링요원 및 지역사무소 확대 등 분배투명성 강화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추가 공여 검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번 5만t 지원결과 등을 보면서 추가 식량지원의 시기와 규모 등을 결정할 것”이라며 “유엔아동기금(UNICEF)·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의 북한 취약계층 대상 영양지원, 모자보건, 보건의료 지원사업 등에 공여를 검토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모자보건과 보건의료 지원사업은 지난 정부에서도 추친됐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고려해 나가면서 계속적으로 자금 공여사업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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