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껍질튀김 출시, 후기 보니…“바삭바삭” “1시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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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9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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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C 홈페이지
사진=KFC 홈페이지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19일부터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한다.

KFC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2800원.

'닭껍질 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돼 SNS를 통해 화제가 됐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 요청이 급증하면서 한정 판매하게 됐다.

'닭껍질 튀김'은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으로, 기존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KFC 측은 "짭짤하면서도 쫄깃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판매 이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양은 생각보다 적고, 맛은 짭짤한 맛. 사람 진짜 많아서 오래 기다렸다", "1시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음", "KFC 후라이드 치킨 껍질 뜯어먹는 맛? 바삭하고 소스랑 잘 어울려",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 "조금 느끼하지만 소스 때문에 괜찮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소비자들은 주문 후 닭껍질 튀김을 받는데까지 40분~2시간 가량 소요됐다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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