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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103층 전망대 유리바닥에 금이 ‘쩍’…문제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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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103층 전망대 유리바닥에 금이 ‘쩍’…문제 없다고?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6-14 10:52수정 2019-06-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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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esus Pc 페이스북 영상 캡처

미국 시카고 최고층 빌딩 전망대 유리 바닥에 금이 간 아찔한 영상이 공개됐다.

13일(이하 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 일리노이주 북동부 시카고에 있는 윌리스 타워 전망대 스카이데크의 유리 발판을 보호하는 보호막에 금이 갔다.

윌리스 타워 103층에 있는 스카이데크는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고 4면이 유리로 되어있다. 400m 아래가 한 번에 내려다보여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약 150만 명이 전망대를 찾아와 이를 체험한다.

그러나 10일 이곳을 찾은 핀타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카이데크가 방금 깨졌다”라며 유리 바닥이 쩍쩍 갈라진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핀타도는 지역 매체 WBBM에 “여성 한 명이 두 아이와 (스카이데크) 발판 위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바닥에 금이 가자 겁에 질려 얼굴이 창백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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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윌리스 타워 측은 “유리에 금이 간 것이 아니라 유리를 보호하는 코팅 부분이 깨진 것”이라며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유리는 5톤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보호 코팅은 유리가 긁히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윌리스 타워 전망대 유리 발판은 지난 2014년 5월에도 보호막에 금이 간 적이 있다. 5년 만에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상=Jesus Pc 페이스북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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