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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집사부일체’, 아오모리 방송 시끌벅적 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09 22:28
2019년 6월 9일 22시 28분
입력
2019-06-09 22:28
2019년 6월 9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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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일본 아오모리 촬영 분에 대해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집사부일체’는 2일과 9일 멤버들과 배우 이서진이 아오모리현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은 아오모리 현 풍경을 깨긋하다며 조명하고, ‘로컬 요리’라며 현지 해산물 요리를 소개했다.
문제는 아오모리 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우리 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한 8개 지역 중 하나라는 것이다. 방사능 물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방송 이후 소셜 미디어 중심으로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해당 지역을 홍보한 것이 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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