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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결렬… 노조 전면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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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결렬… 노조 전면파업 선언

김도형 기자 입력 2019-06-06 03:00수정 2019-06-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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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노조원 절반 넘게 조업 참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으로 장기간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 파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오후 ‘2018년 임단협 협상이 결렬됐다’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노사는 11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달 16일 기본급은 동결하되 보상금과 성과급 등으로 1인당 1176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고 추가 협상이 이어지던 가운데 노조가 협상 결렬과 전면 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르노삼성차 노조의 전면 파업 선언은 르노삼성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사측은 이날 노조의 전면 파업 선언에 대해 조업을 이어가면서 추가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선언했지만 불참하는 조합원 등과 함께 생산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노조가 전면 파업 지침을 하달했지만 5일 야간 조업에는 절반이 넘는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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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임단협 결렬#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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