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이코리아, 6·25전쟁 69주년 기념 ‘울림 1950’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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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3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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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라카이코리아
사진제공= 라카이코리아
라카이코리아가 6·25전쟁 69주년을 기념해 ‘울림 195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쟁 당시 참전 용사들을 기리며 그들이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라카이코리아는 3·1절 태극기 에디션 출시에 이어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해 손목 보호 아대인 ‘리스트 밴드’를 제작했다. 울림 1950 프로젝트는 ‘리스트 밴드’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카이코리아는 판매한 리스트 밴드에 한해 수익금의 일부를 국가보훈처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라카이코리아의 담당자는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려 기획했다”며 “당시 용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라카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 강다니엘과 유재석이 일명 ‘독도 운동화’를 신으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카이캐슬’에서 ‘예서’역을 맡은 김혜윤, ‘고등래퍼 시즌3’의 우승자 이영지와 강민수가 구매 인증을 하기도 했다.

라카이코리아는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017년 독도 에디션 신발을 출시해 일부 수익금을 독도에 매년 기부하고 있다. 또 올해 6·25 전쟁 69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하티 KR’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가 유공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카이코리아
사진제공= 라카이코리아
라카이코리아 관계자는 “라카이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제품을 접하는 모든 고객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 용사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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