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 식혀줄 시원하고 깔끔한 UCC COLD BREW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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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색 페트로 패키지를 제작한 UCC COLD BREW.
친환경 무색 페트로 패키지를 제작한 UCC COLD BREW.
날씨가 더워지면서 콜드브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콜드브루는 ‘차갑다’라는 뜻의 콜드(cold)와 ‘우려내다’를 의미하는 브루(brew)의 합성어로, 곱게 간 원두를 차가운 물에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말한다. 제조 특성상 쓴맛과 신맛이 덜하고, 산성이 약해 속 쓰림이 거의 없으며,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의 파괴가 적다고 알려졌다.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보다 편안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커피 메뉴로 자리 잡았다.

세계 최대 커피 전문 기업 UCC의 개발 노하우 총동원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UCC가 품질기준 2백 개 이상의 공정을 거쳐 완성한 ‘UCC COLD BREW’를 출시했다. UCC는 원두 재배부터 원료 조달, 로스팅 가공, 품질 보증, 판매, 커피 교육 등 커피에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전개하고 있는 커피 전문 회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마이카의 블루마운틴 커피 농원과 하와이 코나 지역에 직영농원을 개설해 안정적인 원두 공급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견학 및 체험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커피 최대 산지인 브라질, 베트남에 지사를 세워 수출 전 몇 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원두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안정되고 새로운 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술 설비를 갖춰가며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

‘UCC COLD BREW’는 UCC의 커피 개발 노하우가 총동원된 제품이다. 원두는 ‘UCC 스탠다드’라고 불리는 엄격한 사내 품질기준을 통과한 생두만을 사용했다. 커피 농축액 및 향 등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오직 원두커피 추출액만으로 만들었다. 로스팅 직후의 원두를 -2℃의 냉기로 급속 냉각해 향미 성분을 보존하는 UCC만의 차별화된 냉각방식, ‘아로마 프리징’으로 저온관리를 해 원두커피 본래의 신선한 향과 감칠맛을 유지시켰으며, 쓴맛을 줄이고 잡미를 없앴다. 열에 의한 맛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억제시킨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물결무늬와 손글씨가 매력적인 패키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된 친환경 무색 페트로 제작돼 재활용이 가능하다. 대용량 500ml로 출시되며 편의점 GS25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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