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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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스티브 레더 지음·책읽는수요일)=병실, 묘지, 법정 등에서 수천 명을 만난 랍비가 고통으로 좌절하거나 성장하는 사람들의 태도 차이를 분석한다. 1만3000원.

○ 추락하는 새(예른 리르 호르스트 지음·엘릭시르)=노르웨이 베테랑 경찰관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소설. 경찰 수사관으로 근무했던 저자의 경험을 살려 사건 현장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담았다. 1만4500원.

○ 미래식당으로 오세요(고바야시 세카이 지음·지식너머)=조리대와 카운터 12개만으로 이뤄진 작은 정식집의 성공 비결을 짚었다. IT 엔지니어 출신 사장이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1만5000원.

○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김영현 지음·웨일북)=검투사, 세일즈맨, 가상현실 제작자 등 과거, 현재, 미래에 존재하는 70명의 인물을 통해 인류사를 조명했다. 1만6000원.

○ 방탄소년단과 K팝(서병기 지음·성안당)=대중음악 전문기자가 방탄소년단(BTS) 멤버와 그들의 세계적인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K팝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도 제시한다. 1만8000원.

○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조영태 외 지음·김영사)=저출산에 대처하기 위한 융합 프로젝트. 인구학자, 진화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 7개 분야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저출산 현상과 인구 변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담았다. 1만5800원.

○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제이미 캄플린 외 지음·시공아트)=책과 예술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했다. 책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생활과 일상에서 보편적 존재가 됐는지를 분석했다.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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