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전서’ 현대국어로 정본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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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해재단(이사장 윤동한)이 이순신 장군의 문집인 ‘이충무공전서’를 현대국어로 정본화하기로 했다. 정본화란 문헌을 고증해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을 만드는 작업으로, 2022년 10월까지 진행한다. 이충무공전서는 1759년 정조의 지시로 작성된 문집이다. 총 14권 8책으로 정리된 전서에는 장군의 시와 장계, 난중일기 등이 집대성돼 있다. 이사장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72·사진)은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전파하는 데 뜻을 같이한 기업인들과 사재를 출연해 2017년 비영리 법인인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했다.
#이충무공전서#서울여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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