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古土’ 김해서 펼쳐지는 가야금 축제 한마당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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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가야금경연대회 시작으로… 24~27일 명인열전 등 페스티벌

김해가야금축제가 경남 김해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19일과 20일 행사의 포문을 연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47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가야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마추어 가야금 연주자들이 꾸미는 ‘백화제방―함께 가야금 연주회’, 김일구 강정숙의 가야금 산조와 시나위로 채워질 ‘명인열전―국악명인들의 무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공연과 이자람의 판소리, 중국 고쟁 협연인 ‘금상첨화―피날레축제’로 이어진다. 악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김해가야금축제#김해문화의전당#가야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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