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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승 두산이 세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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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승 두산이 세다한들…”

김배중 기자 입력 2019-04-15 03:00수정 2019-04-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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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남자 플레이오프… 인천도시공사 꺾고 챔프전에
여자 삼척시청은 SK와 PO
“두산 나와.”

핸드볼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2위 SK가 14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에서 인천도시공사(3위)를 26-24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19일부터 정규리그 사상 첫 전승 우승(20승)을 차지한 두산과 챔프전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SK가 1승 어드밴티지를 안은 상황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인천도시공사는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불운이 따랐다. 고경수(34)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거나, 유동근(34)의 골망을 가른 슛이 라인크로스로 노골 판정을 받았다. 경기 종료 7분 전 22-22까지 따라붙었지만 SK 베테랑 골키퍼 이창우(36)의 결정적인 선방에 무릎을 꿇었다.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SK 박순근(25·사진)이 이날 양 팀 최다인 6점(공격성공률 86%)으로 PO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단판으로 PO를 끝내고 4일간의 휴식기를 갖게 된 SK는 정규리그에서 4번 모두 패한 두산에 대한 설욕을 다짐했다. 황보성일 SK 감독(44)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두산을 잡아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삼척시청(3위)이 골키퍼 박미라(32)의 17세이브 ‘선방쇼’를 앞세워 인천시청(4위)을 23-20으로 꺾고 PO에 진출했다. 15일 정규리그 2위 SK와 챔프전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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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po#sk#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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