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용평서 산악구조훈련

꽃피는 봄이 왔지만 아직 눈 쌓인 산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10주년 기념 키르기스스탄 악사이산군 원정대의 훈련 모습. 이들은 아직 눈이 남아 있는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4일부터 7일까지 훈련했다. 히말라야 G(가셔브룸)1 등반을 앞둔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원정대도 같은 시기에 이곳을 찾았다.

정용권 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