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자 레전드 가수들이 콘서트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용, 구본승, 최재훈, 이재영, 장호일, 김혜림, 신효범, 김도균, 김완선, 양수경 등 도합 데뷔 300년 차의 레전드 가수들이 모인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가 등장했다. 그는 김국진과 함께 불청콘서트 MC를 보게 됐다.
강수지는 결혼해서 좋은 점을 묻자 “내 편이 하나 더 생긴 것”이라 말했다. 또한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말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하차 이후 김국진과 함께 ‘불청’ 본 소감을 묻자 “우리 없이도 잘 노네”라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그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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