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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델리공대와 손잡고 학생교류… 韓-印IT강국 인재들의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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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델리공대와 손잡고 학생교류… 韓-印IT강국 인재들의 시너지 기대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3-28 03:00수정 2019-03-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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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기 총장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에 대한 전략을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관련 산업분야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명대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재정, 경영 등 대학의 모든 분야를 혁신하고 있다.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회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고 있는 이때, 앞으로 상명대의 빠른 행보가 주목된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인 PRIME사업에 참여한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책임질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실용적 교육을 통한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교과를 문제 중심 학습기반의 산업연계 과정으로 전면 개편하고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각종 경진대회 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논문과 특허 실적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7년 해당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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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2017년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 내에 ‘휴먼지능정보공학과’를 신설했다. 기계적 개발자가 아닌 타 학문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개발자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 학과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맞춰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인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공학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술을 비롯해 휴먼, 취·창업, 융·복합까지 다양한 학문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학년 과정은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졸업 인증을 위한 작품 개발 활동을 거쳐 실무 역량 강화와 경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LINC+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장실습(인턴)과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현재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상태로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되고 그중 30여 명은 취업으로 연결된다.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학생은 해당 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 설치돼 있는 감성공학과, 컴퓨터과학과로 학·석사 연계과정 진학이 가능하다. 신설 학과임에도 매년 수시와 정시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진행사업인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의 수요를 미리 분석하여 빅데이터, 지능정보, 스마트 생산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별 미러링사이트와 오픈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상명대는 최근 인도델리공과대학으로부터 학생 교류 사업을 제안 받았다. 양 대학은 학기 중에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방학 기간에는 학생들을 교환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정보기술(IT) 강국인 인도와 상명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만나 어떤 결과를 도출해낼지 기대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대학#4차산업혁명을 이끌다#교육#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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