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단독]경찰, 김병준 비공개 소환… 골프접대 의혹 조사
더보기

[단독]경찰, 김병준 비공개 소환… 골프접대 의혹 조사

김정훈 기자 입력 2019-03-25 03:00수정 2019-03-25 09:38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국민권익위 수사의뢰 1년만에… 金측 “접대 받은것 아니다” 혐의 부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65)이 대학교수 재임 당시인 2017년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24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지 약 1년 만에 이뤄진 첫 조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4일 오후 2시 반부터 약 4시간 동안 김 전 위원장을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김 전 위원장은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 단계이고, 언론의 관심이 많은 사항이라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다”고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변호인인 춘천지검 차장검사 출신의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56·사법연수원 24기)가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위원장 측은 “접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대회의 일부 행사에 정당하게 참석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당시 골프비용과 식사비용, 의류상품권 등 기념품 가격의 총합도 100만 원이 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은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1회에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아선 안 된다.

주요기사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경찰#김병준#골프접대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