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틀의 신’ 양학선, 월드컵 2연속 정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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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의 신’ 양학선(27·사진)이 2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양학선은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남자 뜀틀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26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2위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14.916점)에 0.35점이 앞섰다.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종목별 월드컵에서 6년 만에 국제대회 금메달(남자 뜀틀)을 획득한 그는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내년 도쿄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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