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 63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제63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 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채승혜·64)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착 펴면 척 보이는 세상, 다시 신문이다’(김현진·43)와 ‘급류를 타는 세상, 방향키 잡는 신문’(이주상·18)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의 정수인 정확한 팩트, 팩트들이 엮여 일궈 내는 가치의 중요성을 울림과 여운 가득하게 담아 낸 작품”이라고 대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 상금은 100만 원, 우수상 상금은 50만 원이다. 시상식은 4월 4일 오후 4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진행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