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환 회장-송재열 대표 금탑훈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송재열 ㈜금창 대표이사가 20일 상공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90명에게 훈장, 포장 등 정부 포상과 산업부 장관 표창, 대한상의 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진 회장은 자동화설비를 국산화하고 의료용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영필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장을 비롯한 재외 상공인 26명과 주한 외국 상공인 1명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부는 “수상기업의 대다수가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산업용 로봇, 반도체, 2차전지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라고 밝혔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상공의 날#금탑산업훈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