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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의혹, 민정서 사전 체크된건가’ 질문에…靑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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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의혹, 민정서 사전 체크된건가’ 질문에…靑 답변은

뉴스1입력 2019-03-18 16:29수정 2019-03-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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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성 발언·꼼수 증여·위장전입 의혹 등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대한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안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국토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최정호 전 국토부 2차관, 과기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 해수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문성혁 세계해사대교수, 문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뉴스1DB/청와대 제공)2019.3.8/뉴스1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책임질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25~27일로 확정된 가운데 청와대는 18일 후보자들의 여러 의혹이 “사전에 체크됐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관들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청와대 민정에서 사전에 다 체크된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와대에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넘긴 것으로 보면 되겠느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청문회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야당 등에 따르면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논란성 발언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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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 아니며, 5·24 제재는 지나친 대응이었다는 내용 등이다. 2008년 박왕자씨 금강산 피격사건을 두고도 ‘통과 의례’라고 표현, 논란이 일자 “금강산 관광 초기 신뢰 부족으로 겪었던 정치적·문화적 갈등을 총칭하는 것”이라며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다주택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꼼수 증여’를 했다는 의혹과 ‘박사논문 표절’ 의혹,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수천만원의 ‘세금 지각 납부’ 의혹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장남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각각 ‘위장전입’ 의혹과 ‘후원금 부당 공제’ 의혹이 제기됐으며,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장남에 대한 ‘부당 채용 압력’ 의혹 등이 불거진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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