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참여하며 즐길 만한 요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예쁘게 사진 찍기 좋은 전시” “어린 왕자의 구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포토 스폿이 많은 전시”라는 평가가 나온다. 관람객이 직접 자기만의 양(羊)을 그려 전시 공간에 붙이거나, 조이스틱을 이용해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책 속 문구를 네온사인으로 재현한 ‘포토존’도 인기다. 8000∼1만5000원.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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