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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12년 얼음장’ 500m 한국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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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12년 얼음장’ 500m 한국기록 깼다

김배중 기자 입력 2019-03-12 03:00수정 2019-03-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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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파이널 2차 34초03 은메달… 김보름, 매스스타트 세계1위 유지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차민규(26·동두천시청·사진)가 11년 4개월 만에 5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차민규는 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03으로 골인했다. 일본의 신하마 다쓰야(33초79)에 이은 2위 기록이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4초22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던 차민규는 하루 만에 한국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34)가 34초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저력을 선보인 차민규는 452점으로 남자 세계랭킹 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 나선 김보름(26·강원도청)도 8분0초43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랭킹포인트 162점을 추가한 김보름은 총점 478점으로 이날 1위(8분0초180)에 오른 이레너 스하우턴(27·네덜란드·456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다. 남자 매스스타트 11위에 그친 엄천호(27·스포츠토토)도 세계랭킹 1위(535점)를 유지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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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차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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