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 않고 언제나 빛나는 네일, 네일잇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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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7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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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실리카 이영진 회장
㈜뉴실리카 이영진 회장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저와 뉴실리카의 목표입니다.”

약사 출신 사업가로서 헬스와 뷰티에 관심이 많았던 이영진 회장은 글라스 네일샤이너 네일잇을 런칭하게 된 이유와 가치관을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아름답기 위해 바르는 젤 네일과 매니큐어는 손톱 건강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면서 “뉴실리카가 보유하고 있는 유리식각기술을 활용하여 손톱무좀이나 손톱변형 없이 반짝거리는 손톱을 가질 수 있는 네일샤이너 네일잇을 작년 11월 런칭했다”고 말했다.

네일잇에는 NS001, NS002, NS003 총 세 개의 제품이 있으며 모두 다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NS002 제품은 한 면에 기본 강도(in200)와 부드러운 강도(in300)의 두 가지 강도로 구성돼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소비자가 본인의 손톱 두께와 손톱 상태에 맞게 각각 다른 강도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 002제품
NS 002제품
기존 경쟁사의 네일샤이너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이 회장은 네일잇의 디자인과 기능에 더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네일잇은 기존 네일샤이너가 가지고 있는 사각형의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굴곡이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이 회장은 “네일잇은 유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에 씻어 쓸 수 있어 위생적이다”면서 “유리 재질이 갖는 위험성을 보완하기 위해 네일잇 제품에 코팅처리를 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했고 행여 떨어지더라도 파손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일잇은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싱페어 2019’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뷰티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올 하반기에는 라오스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로 네일잇 제품과 풋 케어 제품을 소개하여 손톱을 위생적이고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손 위생과 안전한 손톱 미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실리카는 2016년에 설립된 유리소재 정밀식각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Nano unit(나노단위)과 Silica(유리의 주성분 규소)라는 두 단어를 합친 데서 유래된 ‘뉴실리카’라는 회사명은 유리정밀식각을 가능케하는 높은 기술력을 의미한다.

유리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뉴실리카는 유리식각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칩(bio chip), 인캡슐레이션 글라스(encapsulation glass), 이미지 글라스(image glass) 등을 제작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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