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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47조… 베이조스, 올해도 세계최고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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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47조… 베이조스, 올해도 세계최고 부자

구가인 기자 입력 2019-03-07 03:00수정 2019-03-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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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억만장자 2153명 발표
빌 게이츠 2위, 트럼프 715위… 이건희 회장 61위 등 한국인 40명
미국 아마존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55·사진)가 5일(현지 시간)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부자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자산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세계 억만장자 2153명 중 한국인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7)을 포함해 총 40명이 포함됐다.

베이조스의 재산은 1310억 달러(약 147조8000억 원)로 지난해보다 190억 달러(약 21조4000억 원) 늘었다. 포브스는 “아마존 주가는 지난해 8월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했지만 한 해 전과 비교해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가 이혼 후에도 현 재산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베이조스는 1월 25년간 결혼 생활을 한 부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2001∼2017년 총 12차례 1위를 차지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자산 965억 달러(약 108조9000억 원)로 2위였다.

눈에 띄는 ‘루키’도 나왔다. 2015년 18세에 화장품 회사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창업한 카일리 제너(22)는 10억20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의 재산으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세웠던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기록(23세)을 깼다. 그는 방송인 킴 카다시안의 이부 여동생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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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는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보다 일곱 계단 상승한 61위(186억 달러)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119억 달러)이 18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4억 달러)이 215위였다.

세계 주식시장 약세 및 무역갈등으로 올해 세계 억만장자 수는 지난해보다 55명 줄었다. 한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31억 달러)은 전년 대비 51계단 상승한 7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제프 베이조스#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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