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192’ 아파트 1129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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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192’ 아파트 1129채

㈜한양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192’ 아파트를 분양한다. 최고 5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2m² 1152채 규모다.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129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량리역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변하고 있다. 40∼50층짜리 고층 건물도 10곳 이상 들어서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청량리역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ITX-청춘 등이 정차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C노선 등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기집을 열기 전까지 동대문구 전동1동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 인천 서구 한들구역 도시개발, 5500억 자금 확보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에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DK아시아가 5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주관사는 KEB하나은행이다. 지난달 DK아시아는 한들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의 사업 승인도 받았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9∼237m² 아파트 4805채를 짓는 사업이다. 학교 및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향후 검암역세권 7800여 채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1만2600여 채 규모의 신도시급 역세권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부동산#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192#인천 한들구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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